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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증시, 미국 부진에 하락…중·홍콩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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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아시아 각국 증시가 전날 미국 증시 하락 여파에 부진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국내 코스피는 전일 대비 9.21포인트(0.44%) 내린 2071.23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대거 부진하며 국내에서도 반도체 등 IT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다만 코스닥지수는 전날 급락했던 바이오주들이 반전에 성공하면서 0.03포인트(0.00%) 오른 670.85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 낙폭이 컸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59.36포인트(2.06%) 하락한 2만1810.52로 장을 마쳤고, 토픽스지수도 33.50포인트(2.00%) 내린 1638.45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무역전쟁 우려, 애플 주가 급락세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32%(602.12포인트) 하락한 2만5387.18로 장을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97%(54.79포인트) 하락한 2726.22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78%(206.03포인트) 떨어진 7200.87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 분쟁 해소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4.36포인트(0.93%) 상승한 2654.88로 마감했고, 선전종합지수도 22.17포인트(1.63%) 뛴 1383.91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159.69포인트(0.62%) 오른 2만5792.87로 마감했고, 홍콩H지수는 38.37포인트(0.37%) 상승한 1만478.71로 마쳤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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