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 신세계안과(옛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기존 백내장 수술 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하는 젭토(ZEPTO) 백내장 수술을 최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칼을 이용하던 기존 백내장 수술과는 달리 빠른 속도로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내장을 제거할 수 있다. 또 360° 원형의 수정체 전낭 절개술로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펨토초 레이저에 비해 시술 비용이 저렴하고 레이저가 통과하기 힘든 상황인 각막 혼탁이나 산동이 되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재봉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젭토 백내장 수술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선명하고 깨끗한 시력을 원하거나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삽입, 백내장 진행 정도가 심한 분들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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