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박수근 '시장의 사람들' 경매…최고가 기록 깰까

최종수정 2018.11.21 21:33 기사입력 2018.11.08 23:16

댓글쓰기

박수근, 시장의 사람들, 메소나이트에 유채, 24.9×62.4cm, 1961(뒷면 사인)[K옥션 제공]

박수근, 시장의 사람들, 메소나이트에 유채, 24.9×62.4cm, 1961(뒷면 사인)[K옥션 제공]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박수근(1914∼1965)의 1961년 그림 '시장의 사람들'이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박수근의 '시장의 사람들'을 21일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작품의 추정가는 40~55억원 수준이다. 지난 2007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박수근 작품중 최고가였던 '빨래터(45억2000만원)'의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사다.

'시장의 사람들'에는 서민 열두명의 모습이 소박하고 서정적으로 그려진다. 몇개의 굵은 선으로만 장터에 나온 사람들을 표현했다. 이 그림은 박수근을 존경하던 외국인이 40년간 소장하다 한국인에게 되 팔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가진 김환기(1913~1974) 작가의 작품들도 나왔다. 고미술 부문에서는 강봉수가 제작한 오목형 해시계인 '휴대용 앙부일구'도 경매에 오른다. 이같은 휴대용 앙부일구는 국내외를 통틀어 약 10여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강봉수는 대를 이어 해시계를 제작한 진주 강씨 문중의 사람이다.
이번 경매는 K옥션의 마지막 정기 경매다. 총 203점이 선보이며 사상 최대 액수(추정가 211억원)가 제시됐다.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만화웹툰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