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8일 오전 10시 구청광장에서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해 구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NO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했다.
문향심 서초1동 푸른환경실천단장(47)은 “우리 아이들이 장차 생활할 시대에는 환경오염이 없도록 어른들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 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서초구에서 펼쳐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고 말했다.
구는 이외도 ▲강남대로 등에 커피컵 모양의 재활용 분리수거함 ‘서리풀컵’ 총 174개 설치 ▲지역 내 모든 카페와 매점에서 일회용품 판매 금지 ▲모든 임직원들이 사무실서 종이컵 대신 개인텀블러 사용에 적극 동참 등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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