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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여성지수] 코오롱FnC, 女 공채비율 40~5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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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여성지수대상 인적자원관리부문

최영범 아시아경제 대표가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18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 인적자원관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최영범 아시아경제 대표가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18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 인적자원관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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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오롱 인더스트리FnC부문(COO 윤영민)은 과장급 이상 관리자의 38.6%가 여성이다. 매년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대졸 신입공채 중 여성의 비율을 40~50%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등 여성인력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생산부터 관리까지 모든 직무에 남녀차별이 없다.
또 성별을 떠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직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평가와 승진, 선임에 있어 공평한 기회 제공과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는 여성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 임원 및 인력을 중심으로 하는 사내 워크숍을 진행, 직급과 직책을 떠나 조직과 개인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의 세션을 수시로 진행한다. 이때 논의된 안건은 내부적으로 한 번 더 검토해 인사 및 회사 제도에 반영하게 된다.

매년 많은 임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으며 회사는 휴직 및 휴가 사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육아휴직 사용 후에는 자유롭게 복직이 가능하며 주당 15~30시간 단축근무를 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및 난임휴가 제도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코오롱FnC 안태준 인사팀장은 "여성 임직원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시기에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잘 다닐 수 있도록 차별 없이 성과에 따라 보상받고 리더 자격을 가질 수 있는 회사,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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