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도서·생활용품 등 저렴하게 판매
이번 바자회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행복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역 내 19개동 주민복지협의회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최, 구청과 노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먼저 동복지협의회 연합바자회 코너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과 후원으로 기탁한 등산용품, 신상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노원교육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체험 코너에서는 ‘동아리 글토리’가 방문한 주민들에게 예쁜 글씨로 가훈 등을 그려줄 계획이다.
구는 이날 연합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탁하거나, 동주민복지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와 틈새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기부문화를 확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체험도 하고 희망을 나눠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2116-364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