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쏘카 이용시민이 쌓은 적립금 3574만원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그린카, 쏘카 등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들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김장을 지원한다.
적립금 3574만1000원을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면 복지재단이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 지원금을 배분한다. 지역별 복지관은 김장 재료 구입 및 김장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약 900명에게 전달한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1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나눔카 임직원 20명, 자원봉사자 20명이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눔카에 싣고, 저소득 어르신 집을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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