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리(김동현)가 어머니 빚을 갚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는 워낙 많은 돈을 갚아서 '엄마를 도와줘'라고 말은 못하고 내가 말해서도 안 된다. 너무 큰 돈이지 않냐"며 "엄마 빚이 좀 남아 있어서 내가 번 돈으로 갚아드리고자 어머니에게 드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리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결정하게 된 게 성격 차이도 있지만 돈 문제도 컸다"며 "나 때문에 연결고리가 생기지만 현재 법적으로는 남남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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