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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LCH 전기시스템 생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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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의 전기시스템을 장착할 LCH.

휴니드의 전기시스템을 장착할 L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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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국내 방산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는 프랑스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이하 에어버스) 관계자와 인천 송도 본사에서 소형민수헬기(LCH) 전기 시스템 생산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31일 휴니드는 자사에서 생산한 전기시스템을 내년 하반기부터 에어버스에 납품하고 이후에 한국항공우주(KAI)에서 생산하는 모든 소형민수헬기도 납품할 예정이다.


소형민수/무장헬기(LCH/LAH) 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추진하는 민ㆍ군 헬기 통합개발 사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주관을 맡고 있으며, LCH는 2021년 LAH는 2022년 체계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개발비용으로만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20~25년내 1000여대를 판매할 경우, 23조원의 경제파급효과와 46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진다. 휴니드측은 이번 소형헬기 프로젝트를 통해 군소요를 기반으로 예산은 절감하면서도 세계 민수헬기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휴니드측에 품질기술을 위한 교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크리스토프 카슐레 기술이전 책임자인 "에어버스와 휴니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LCH 전기시스템을 생산하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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