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서울시는 31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대(58) 전 국회의원, 신임 이사장에 최영준(59) 전 광주문화방송 사장을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최영준 이사장은 30년 이상 광주문화방송 기자, 보도국 부장, 국장을 거쳐 자사출신으로는 첫 번째 사장을 지낸 언론인으로, 지역 공영방송 대표로서 공익적, 공공적 책무를 완수해왔다. 2014년 광주문화방송 사장 취임 후 지역지상파 경영위기 속에서 임기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희망찾기 및 나눔프로그램, 청년 자립프로젝트 등 지역공동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섰다. 실직, 실업, 고령화 등 시대적과제 및 지역아젠다를 프로그램화하고 보도함으로서 국무총리표창, 한국방송대상, BJ보도제작상, 올해의 기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예약금만 2600억원…제주항공, 환불 행렬에 '초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