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일본 항공자위대는 현재 F2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2030년부터 수명을 다한다. 일본 측은 록히드마틴사의 F22 스텔스 전투기를 바탕으로 엔진 등을 일본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F22 전투기는 세계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로, '세계최강 전투기'로 불린다. 하지만 1대당 제조 비용이 높아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때인 지난 2009년 제작이 중단됐다.
일본 방위성은 앞서 지난 2011년 F4 전투기 후속기로 F22 전투기를 조달하려 했지만 기밀정보 유출을 우려한 미국 의회가 수출을 허용하지 않아 대신 F35 스텔스 전투기를 도입하기로 전환하기도 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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