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합단지 5개동, 지상 3층 ~ 49층 영도구 최고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단지로, 견본주택은 다음달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90만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한다.
이밖에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고, 난방과 조명제어 및 가스밸브 잠금 기능,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기능을 제공한다.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전화 수신 및 TV시청이 가능하고,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기능이 있는 13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 TV폰, 외출 시 세대내부의 일괄소등?가스차단?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각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200만화소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세대 현관 앞 사람 접근 시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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