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까지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전 품목 최대 40% 할인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마트가 한우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 등 4대 카드로 결제 시 40% 가량 할인된 4981원(정상가 840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냉장)’는 엘포인트회원 대상으로 각 3520원(정상가 각 4400원)에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한우 잡뼈(1.5kg·냉동)’를 6,400원(정상가 8000원)에, ‘한우 사골 탕용(1.5kg·냉동)’을 1만2800원(정상가 1만6000원)에 판매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5일 발표한 ‘한우 가격 및 사육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추석 이후 3주간 등급 판정 마릿수는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3만6000마리로 한우의 출하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10월1~23일)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3.3% 상승한 1만8363원(지육·kg)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상품 전 등급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우데이 행사를 진행해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를 롯데, 신한, KB국민, 농협 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산층도 입주 못한다" 순자산 4억원 이상 있어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