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각 지방사무소 임직원들은 실시간 유튜브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했다.
이날 제시된 중장기 경영 목표는, 2022년까지 100만TEU 규모의 선복량 확보, 100억 달러 매출 달성 등 글로벌 선도 해운사로의 도약을 다진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지난달 스마트 메가 컨테이너선 20척(2만3000TEU급 12척, 1만5000TEU급 8척)을 발주했으며, 2020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1조원 규모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자금도 확보했다.
유창근 사장은 “스마트 메가 컨테이너선이 인도되면 2020년 현대상선의 경쟁력은 글로벌 톱클래스로 올라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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