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2동· 고덕1동· 천호3동· 성내2동· 길동 주민자치 위원 모집
강동구, 11월15일까지 명일2동, 천호3동 등 5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1월15일까지 주민자치회 시범 5개동(명일2동, 고덕1동, 천호3동, 성내2동, 길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중심의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기능과 권한을 갖고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구성되는 주민 대표 조직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회관 운영과 동 행정업무의 자문역할에 국한됐다.
하지만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풀뿌리 주민자치 문화 정착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협의, 행정사무 위수탁, 자치회관 자율 운영 등을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다.
구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위의 시범동 5개동을 선정했다. 지난 5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또 주민자치회 운영을 지원하고 촉진할 중간지원 조직인 강동구 주민자치사업단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50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의 자격요건은 주민등록상 주민자치회 시범 5개동에 실제 거주하거나, 사업장 근무자, 각급 학교, 기관 및 단체 등에 소속되어야 한다.
또 희망자는 주민자치학교에서 주민자치에대한 이해와 위원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교육을 6시간 이수해야 한다.
주민자치학교는 10월29일부터 11월18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보다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동별 교차 수강 허용, 야간 및 주말교육 진행 등 다양한 교육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이수 후 공개 추첨으로 최종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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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발대식은 11월29일에 강동 구민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돼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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