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 및 광고분야 협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프로듀서인 조니 뎁이 블록체인 분야에 뛰어든다. 영화 등 각종 컨텐츠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출시하며 불법 복제를 막겠다는 전략이다.
이에르볼리노는 미국 영화계의 거대 기업 AMBI 미디어 그룹의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이에르볼리노는 조니 뎁이 보유한 영화제작사 인피니텀 니힐 필름사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타타투에서 유통하며 블록체인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저작권 침해에 대응하며 저작권을 보호하는 한편 블록체인의 분산원장기술(DLT)를 활용한 고품질 브랜드 광고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타타투 플랫폼은 소셜미디어웹사이트와 VOD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다. 플랫폼에 참여하고 소비하는 이들에게 가상통화를 인센티브로 지불한다. 이 가상통화는 광고주들이 타타투에서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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