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는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의 끝자락인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청 주차장에서 ‘오매(OH!梅)왔는가!’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오픈마켓에는 지난 6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광양 매실 직거래장터’가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에 맞춰 지역의 다양한 가공품 판매와, 시음·시식, 체험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생산된 풍성한 가을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음·시식 코너에는 매실차, 녹차, 백향과 주스, 인절미, 곶감빵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체험 코너에서는 떡메치기, 매화수미스트, 디톡스오일, 매실씨앗악세서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직거래 오픈 마켓 행사를 계기로 광양시와 서울 서대문구 간의 교류가 활발해져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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