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GS샵은 내년 3월8일까지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자뜨기 키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신생아들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털모자를 직접 떠서 보내는 동시에, 키트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으로 가족계획, 산모 영양상태 검사, 육아법 교육, 숙련된 보건인력 양성, 보건시설과 약품 정비 등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85여만명이 참여했으며, 184만개의 모자와 담요를 잠비아, 우간다, 타지키스탄 등 11개국에 전달했다. 또 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해당 지역주민 230만명의 건강한 삶을 지원했다.
지난 시즌 모인 모자와 수익금은 타지키스탄의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전달됐으며, 올해도 아프리카 말리와 타지키스탄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방송인 헨리씨가 직접 홍보영상 더빙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모자뜨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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