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투’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는 ‘인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google metoo rising]

[출처=google metoo rising]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구글이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Metoo)’를 가장 많이 검색한 5개 도시가 모두 ‘인도’에 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구글의 검색엔진을 이용해 ‘미투’를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5개 도시 모두 인도에 있다고 보도했다. 1위 도시는 치칼림이며, 베르함푸르, 안굴, 지라크퍼, 와르다가 그 뒤를 이었다.

인도 인구가 13억 명이라는 점과 더불어 최근 인도 내에서 미투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헐리우드에서 미투 운동이 시작될 당시, 발리우드의 한 여배우가 성추행 경험을 폭로했지만, 큰 반향을 얻지 못했었다. 그런데 최근 다수의 인도 여성이 엠제이 아크바 외교부 차관의 성추행 행위가 폭로되면서 여론이 다시 들끓고 있는 것이다.

한편, 구글은 올해 4월부터 ‘미투’란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 상위 300개 도시를 빛으로 표현한 ‘미투 라이징(Me Too Rising)’ 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미투를 검색한 나라는 모두 195개국으로 검색기록 확인이 불가능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미투를 검색한 셈이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