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창원진흥원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스타트 예루살렘 2018' 한국 대회에서 소아 인지발달장애 진단·치료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두브레인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승팀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는 일주일간 예루살렘에 있는 전 세계 벤처투자자, 액셀러레이터와 피칭,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최 대표는 "한국의 선진 의료 교육 서비스를 세계에 널리 보급하고 싶다"며 "이번 스타트 예루살렘 참가를 계기로 해외 진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예루살렘 본선대회에 참가할 국내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지원한 15개 기업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날 창업진흥원 팁스(TIPS) 타운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열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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