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현재 웹·앱에서 월 22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이다. ‘오늘의집’에서 이용자들이 공유한 인테리어 사례는 35만개 이상이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에 활용된 5만개 이상의 리빙 제품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집’은 2016년 3분기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오픈 이후 2018년 10월 현재 누적 거래액 600억원을 넘어섰다 연내 누적 거래액 800억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콘텐츠, 커머스, 시공영역을 확장하며 국내1등 인테리어 원스톱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와 함께 인테리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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