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동보육시설 15곳에 '디딤씨앗통장' 후원
㈜두산은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육시설 아동의 자립지원금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동현수 ㈜두산 대표이사(부회장)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두산 임직원들이 보육시설 아동 350명에게 자립지원금 1억6800만원을 후원한다.
㈜두산은 17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자립 지원금 1억6800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서 ㈜두산은 서울 엔젤스헤이븐, 경남 창원 동보원 등 전국 아동보육시설 7곳과 멘토링 결연도 맺었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멘토가 되어 아동들에게 진로 상담과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사회에 공헌하게 돼 기쁘다"며 "디딤씨앗통장 후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 함양에 작은 밀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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