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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도시재생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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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일 이틀간 서울숲 공원, 언더스탠드 에비뉴 광장 등에서 개최...200개 플리마켓 업체 참가와 함께 다양한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꽃길만 걸어요’ 성수도시재생축제가 20~21일 이틀간 서울숲공원과 언더스탠드 에비뉴광장에서 진행된다.

‘꽃길만 걸어요’는 지난 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성수도시재생 축제는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소개하면서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을 알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수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 성수지앵 협동조합과 성동구청이 주관, 함께 진행한다.

참여인원은 성수권역 각 직능단체 및 주민, 청년기업, 공방 등 1만5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날인 20일에는 무대행사로 오후 2시 도시재생 영화제, 오후 5시 성동 어린이 패션쇼, 오후 6시 가을 음악회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성동구 '성수도시재생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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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오후 1시에 도시재생 골든벨, 오후 2시 ‘성동에 살아요’ 음악제, 오후 3시 서울숲 포크 패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축제 제목인 ‘꽃길만 걸어요’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지역 수제화를 의미한다.

이 행사는 서울형 중소기업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희망장터 ‘아이마켓서울유’와 먹거리, 인생사진관, 프랑스목공소, 의사, 드론, VR, 로봇, 에코바이크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말과 함께 사진 찍기, 달팽이 마라톤 투어, 모블로 경진대회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 도로에는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200여개 플리마켓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언더스탠드에비뉴 광장 및 야외무대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버스킹 공연과 행사장 주변에는 한양여대 천연 나염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지원 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착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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