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된 지난 7월11일 서울 여의도고 3학년 학생들이 신중히 시험을 보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6일 치러진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5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Ⅰ·베트남어Ⅰ 제외) 영역을 평가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고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해 시험을 볼 수 있다.
성적 처리는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하며, 개인 성적표는 수능 보름 전인 오는 31일 제공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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