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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박상희…"콘텐츠산업 활성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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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이사장

박상희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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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2018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상희 신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추대된 박상희 이사장은 "대기업 중심의 국내 영화 시장에서는 능력 있는 중소영화방송 제작사들이 제대로 살아 남을 수 없다"며 "중소영화방송 제작사들이 제대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인 영화 및 영상 콘텐츠 산업분야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제18대, 제19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제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28일까지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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