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11~14일 '까막눈의 왕'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국립국악원이 한글 창제의 숨은 이야기를 다룬 소리극 '까막눈의 왕'을 오는 14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까막눈'의 백성을 위해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원리가 백성들의 민요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는 것을 가정한 작품이다. 극 중 세종대왕은 서도소리, 경기소리, 남도소리로 이어지는 전국 팔도민요를 듣게 된다. 소리는 아설순치후(牙舌脣齒喉)에서 비롯되고 모음은 하늘과 땅, 인간을 상징하는 천지인(天地人)의 원리가 있음을 발견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김성국 작곡가 사성구, 정호붕 등 전통극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완성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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