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금융위원회가 가상통화 공개(ICO) 금지 방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시세가 720만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1분 현재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18만4000원(-2.46%) 하락한 72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동안 2213억원어치가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15만원(-2.02%) 하락한 72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디마켓(-20.14%), 그로스톨코인(-8.68%), 트론(-7.67%), 이더리움(-7.53%), 리플(-7.24%), 에이다(-7.06%) 등이 하락 중이다.
해외에서도 고전 중이다.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0% 내린 6308.36달러(약 722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10.4%), 리플(-9.91%), 스텔라루멘(-8.96%), 아이오타(-8.92%) 등이 하락 중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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