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코트,구스다운패딩 등 고급 소재의류 8개 선보여, 여성스러운 색상과 디자인 강조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지춘희 디자이너와 손잡고 출시한 ‘지스튜디오(g studio)’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2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지스튜디오는 지난달 1일 CJ오쇼핑에서 론칭한패션 브랜드다.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인 지춘희가홈쇼핑과 손잡고 선보인 첫 브랜드로, 론칭 한달여 사이에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겨울 상품들은 소재의 특성상 가을 제품보다 고가의 것들이 많아 매출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헤링본울코트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인테일러드카라가디자인 포인트다. 구스다운패딩(16만 9000원)은 프리미엄 구스다운100%를 사용했으며 길이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와 슬림한핏이 장점이다. 니트 풀오버(15만 9000원)는 내몽골산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했고 블랙, 카멜베이지, 라일락, 그리고 생기 넘치는 에시드그린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니트팬츠(6만9000원)는 세미와이드핏에 벨트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지스튜디오의 겨울 신상품 2차 론칭이 계획되어 있다. 사가폭스후드구스다운, 이태리 울 터틀넥, 폰테 팬츠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겨울의류 3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튜디오의 모델에 배우 이나영이 기용된 것도 화제였다. 이나영은 이번에도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며 핸드메이드코트,구스다운패딩 등 겨울 신상품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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