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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주항공, 3Q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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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제주항공 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3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제주항공 은 전 거래일 대비 4.83%(1600원) 내린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제주항공 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34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방민진 연구원은 “신규 기재 도입으로 공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오사카와 훗카이도의 지진 및 태풍 등으로 주 수익 노선인 일본(매출비중 27%) 노선 수요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료를 제한 순수 운임(Yield)은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는 부산·경남 등 지방발 노선의 운임 하락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5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27.6% 하향 조정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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