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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세븐' 제작자 아널드 코펠슨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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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래툰' 스틸 컷

영화 '플래툰'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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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플래툰(1986년)', '트라이엄프(1989년)', '도망자(1993년)', '세븐(1995년)' 등을 제작한 아널드 코펠슨이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 코펠슨의 대변인 제프 샌더슨은 이날 그가 자연사했다고 전했다. 유족은 아내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앤 코펠슨과 자녀 세 명이 있다.

미국 뉴욕 출신인 코펠슨은 연예와 금융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다가 1970년대에 영화산업에 뛰어들었다. 제작한 다수 영화들은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플래툰, 도망자, 세븐, '폴링 다운(1993년)', '데블스 에드버킷(1997년)', '퍼펙트 머더(1998년)', '돈 세이 워드(2001년)' 등이다. 특히 베트남전을 다룬 플래툰은 1987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올리버 스톤), 음향상(존 윌킨슨), 편집상(클레어 심슨)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CBS 방송국에서 이사로 활동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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