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여행지인 영국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지난 2년간의 여정을 회상했다.
김용만은 “여행 초반 때 내가 많이 아팠다. 그때마다 챙겨주던 정환이라는 좋은 사람을 얻었다”며 안정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안정환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외동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형제가 생긴 것 같다. 바다에서 시작해 바다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 같다”라며 “어릴 때부터 운동만 했는데, 난생처음 바다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던 첫 여행이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삶에 지친 40대 유부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던 ‘뭉쳐야 뜬다’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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