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신간 '빚더미 위기'(Big Debt Crises)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69)가 신간 '빚더미 위기'(Big Debt Crises)를 내놓는다. 출간일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이며, 출판사는 '브리지워터'(Bridgewater)다.
달리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 회사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금융 위기를 맞은지 10주년이다. 세계적 투자 전문가인 그는 이 책에서 어떻게 빚 위기에 대응했는지 그만의 방법을 공유한다. 또 결과적으로 잘 대처했는지 원칙들을 소개한다.
달리오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에 선정됐다. 포춘이 선정한 세계 100대 부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기업 시스템을 비밀로 유지하려고 했지만 은퇴할 시점이 다가오자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그 내용이 2017년 9월에 내놓은 '원칙'(Principles: Life and Work)에 담겼다. 출간하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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