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자전거로 강동 전 지역 순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7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7회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자전거 대행진은 총 11.06km 구간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선사 사거리, 명일 이마트 사거리, 길동 생태공원 사거리, 천호 사거리를 거쳐 서울 암사동 유적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 동안에는 코스 내 우측 1개차로가 통제된다.
행사에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중학생 이상의 강동구민, 자전거 동호회 등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안전모 착용은 필수다.
이정훈 구청장은 “선사시대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 명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강동구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건강문화도시 강동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12일부터 개최되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구 교통행정과(☎3425-62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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