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드웨어 월렛 제공자와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공동 마케팅 및 서비스 전략을 세우고 신규 서비스와 제품 정보에 대해 우선 공유하며 상호간 발전을 위해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앞으ㅏ로 암호화폐 거래에 필요한 추가 기능과 서비스에 대해 상시 상호 자문을 진행하는 등 두 회사가 장기적으로 협업 한다고 전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2017년 1월에 설립된 신생 회사로 최근 대형 기관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독자적인 보안 플랫폼 및 콜드월렛 기술 경쟁력을 공인 받았다. 아이오트러스트가 개발한 콜드월렛 디센트(D'CENT)는 지난 9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리워드 펀딩을 성공시키며 상용화했다. 디센트(D'CENT)는 하드웨어 방식의 콜드월렛으로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앱과 연동되며 지문인식을 통한 사용자 인증을 사용할 수 있어 보안과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오스닥 정세현 대표는 “최고의 콜드월렛 전문기업과 협업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거래소 서비스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겐다즈 맘껏 먹었다…'1만8000원 냉동식품 뷔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