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공공건축물 사업관리업무 표준 매뉴얼’을 마련해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명지대 산학협력단이 도맡아 국내외 공공발주 사업관리 부문의 우수사례 및 행복청 건설사업 관리업무 현황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업담당 공무원과 현장경험이 많은 감리단, 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회의 등을 거쳐 실무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을 제작,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행복청은 표준 매뉴얼을 책자, 전자문서 형태로 만들어 사업담당자의 업무처리와 신규 직원들의 업무파악을 길라잡이 할 계획이다.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표준 매뉴얼은 직원들이 건설사업 관리경험을 축적하고 행복청이 발주역량 높은 선진 조직으로 나아갈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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