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4일부터 다양한 맛의 호빵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감동란 호빵은 반숙 계란 콘셉트로 개발한 에그 호빵으로 빵안에 커스터드 크림과 계란 등이 함유됐다. 치즈불닭 호빵은 최근 불닭 볶음 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상품으로 매콤한 불닭 볶음에 모짜렐라 치즈를 소로 채웠고, 부산의 씨앗 호떡을 연상케하는 꿀씨앗 호빵은 꿀크림 소스과 함께 세가지 씨앗을 듬뿍 넣어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떡 콘셉트의 호빵으로 구현됐다. 가격은 세종류 모두 1300원이다.
또 기존 만두형 호빵의 품질을 높여 새우만빵, 고기만빵 두가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두 상품은 기존 만두형 호빵보다 피를 얇게 만들어 70% 이상을 소로 가득 채웠고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풍성한 육즙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1600원.
이달 4일부터 GS25에서 호빵을 낱개로 구매한 고객은 쥬시쿨(180㎖)를 1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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