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획, 경관, 디자인 분야별 전문가 총 22명 위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건축계획 · 경관 · 디자인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동구 공공건축가’로 선정,지난달 2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는 선정된 전문가 22명을 4개 그룹으로 구성, 그룹별로 운영한다. 기획 ·설계 단계부터 프로젝트별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전담 건축가를 배치, 시행착오를 줄이고 이를 통해 내실화를 갖춘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공공건축물 건립의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 자문 ▲공공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자문 ▲공사 중 내 ·외부 마감재 선정 및 색채 자문 등이다.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세부운영계획을 수립,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확대, 본격 추진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공건축물의 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강동구를 ‘잘 아는’ 전담 공공건축가를 지정했다”며 “설계자의 의도를 훼손하지 않고 일관성을 갖춘 수준 높은 디자인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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