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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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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대구과학고 등 10개팀 수상

캔위성 경연대회 발사 및 임무수행 흐름도

캔위성 경연대회 발사 및 임무수행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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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캔 형상의 모사 인공위성을 직접 제작·발사·운용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부를 대상으로는 서류 심사를 거쳐 30팀을 선정, 멘토들과 함께 캔위성을 조립하고 점검 및 낙하시키는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슬기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창작부를 대상으로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10팀씩 총 20팀을 선발한 후 모델로켓을 발사해 직접 캔위성을 시험하는 경연대회를 치렀다.

슬기부에서는 대구과학고등학교 '자보후스'팀이, 창작부는 공군사관학교 'SGD'팀이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보후스'팀은 250m 고도에서 미세먼지, 습도, 오존 등 기상정보를 성공적으로 송·수신했으며 'SGD'팀은 카메라 촬영 영상을 통해 목표물을 식별하고 특정 지역에 GPS 교란 신호를 송·수신하는데 성공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위성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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