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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경영지도' 사업비 424억 늘린다…4차 산업혁명 '청년창업'

최종수정 2018.09.28 09:39 기사입력 2018.09.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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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운영기관
청년 예비창업자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창업준비부터 성장단계별 맞춤 컨설팅

기보 본점 사옥

기보 본점 사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위탁 수행에 따른 사업비 424억300만원을 증액한다. 기술경영지도 예산의 대폭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8일 기보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사업비 추가 소요를 반영해 기술경영지도 지출계획 금액이 당초 39억8800만원에서 463억9100만원으로 변경됐다.

기술경영지도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돕고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 활동이다. 창업ㆍ벤처강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준비부터 위기ㆍ재도전까지 성장단계별 맞춤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기보는 지난 6월 중기부의 201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창업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상태다.
범부처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대책을 통해 추진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사업화 자금(오픈바우처)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분야 청년 창업 집중 육성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1013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점수(포인트)를 배정해 바우처를 지급하고 이용자가 전용카드를 사용해 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업활동에 소요되는 물품구매, 재료비, 마케팅비 등에 사용한 뒤 승인 신청을 하면 한도가 차감되고 대금이 판매업체로 이체된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예비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청년창업자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5조의4에 따른 청년창업자 기준에 따른다. 사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전문가(멘토)와 일대일로 연계한 이후 바우처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중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추진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관리와 정책 수립ㆍ조정, 산하기관 간 협력, 창업 기업 모집 선정과 창업기업 사업화 관리ㆍ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기보는 기술경영과 관련해 컨설팅 강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의 창업ㆍ벤처기업 등에 대한 정책을 분석하고 성장단계별로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 정책 등과 연계한 기술경영 컨설팅의 방향 재정립 및 전략적 포지셔닝 분석 등 연구용역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기보의 정책적 역할과 컨설팅 관리방안 및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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