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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 해킹으로 5900만 달러 피해

최종수정 2018.09.20 07:38 기사입력 2018.09.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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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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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일본에서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해킹으로 5900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이 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Zaif)는 지난 14일 해킹을 당해 고객 지갑에 있던 암호화폐와 거래소 보유 암호화폐가 동시에 피해를 입었다.

고객의 지갑에서는 45억엔, 회사 자산에서는 22억엔이 도난 당했다고 현지 언론 등은 전했다. 전체 피해액은 67억엔으로 한화로는 670억원에 달한다. 피해를 입은 코인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모나코인 등이다.

특히 이번 해킹 사건은 14일에 발생했지만 거래소 측은 사흘이 지난 17일에 이를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원인이나 해킹 수법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이프는 코인마켓캡 기준 일일 거래량 108위의 중소 거래소지만 이번 사건으로 일본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감독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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