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일본에서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해킹으로 5900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이 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객의 지갑에서는 45억엔, 회사 자산에서는 22억엔이 도난 당했다고 현지 언론 등은 전했다. 전체 피해액은 67억엔으로 한화로는 670억원에 달한다. 피해를 입은 코인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모나코인 등이다.
특히 이번 해킹 사건은 14일에 발생했지만 거래소 측은 사흘이 지난 17일에 이를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원인이나 해킹 수법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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