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거래소 열거나, 법이 설립해 동향 파악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가상통화 거래소들이 해외 진출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
김국현 업비트 싱가포르 법인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에 거래소를 오픈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블록체인 산업 다각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 지역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15분 현재 업비트에서 거래 중인 가상통화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0.22% 내린 72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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