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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아건설대상]SH공사, 자연과 어울리는 전원형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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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아시아건설대상]SH공사, 자연과 어울리는 전원형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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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대상 건축부문-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할 때 계획의 기본 방향을 '주변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친환경 전원형 주거단지'로 잡았다. 창조적 디자인을 갖춘 미래지향적 주거단지로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항동지구 3단지는 국민임대 438가구, 분양 732가구 등 총 12개동 1170가구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다.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주택(732가구)은 지난 7월 최고 49.6대 1(일반청약)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항동지구에 들어선 3단지 아파트에는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계수대로변 경관에 대응하는 공중정원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시점에 따라 다양한 경관 이미지를 관찰할 수 있다. SH공사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생활가로변엔 아파트 측면 하단 및 벽을 특화하고 공중휴게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며 "활력있는 생활가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 전 가구에 '무량판구조'를 적용해 가변성을 확보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미래지향적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항동지구 중심에 위치한 3단지는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을 통합 계획하고 단지 내ㆍ외부에서 접근이 편리하도록 해 주변 입주민들과의 커뮤니티의 장이 되도록 계획했다.

항동 공공주택지구는 서해안도로가 지구 중심을 관통해 남서쪽으로 부천, 북동쪽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7호선이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부천생활권과 인접해 기존에 형성된 상권을 흡수, 새로운 생활환경권이 조성될 수 있다. 동쪽으로 천왕산, 건지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역곡천과 범박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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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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