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롯데주류가 전통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특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든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高香氣)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으며 최고급 청주인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러브 아포틱 세트’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최고의 캘리포니아 블렌드 와인’으로 평가 받은 ‘아포틱 레드’와 ‘아포틱 화이트’로 구성했다. ‘아포틱 레드’는 멜롯과 쉬라즈 등의 품종을 블렌딩한 레드 와인으로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부드러운 탄닌과 블랙베리, 체리 등의 과실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샤도네이와 모스카토 품종을 블렌딩한 ‘아포틱 화이트’는 복숭아, 파인애플 등의 풍부한 과일향과 달콤함이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과일 및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