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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경쟁 뛰어든 트위터…상단에 방송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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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방송도 도입
인스타그램·페이스북·스팀도 인터넷방송 진출
인터넷방송 경쟁 뛰어든 트위터…상단에 방송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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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간결함이 무기였던 트위터의 전략이 변했다. 지난해 140자 제한을 두배로 늘린 트위터는 트위터와 자사 생방송 플랫폼 페리스코프를 통해 인터넷방송을 강화한다.

트위터는 모바일에서 타임라인 상단에 생방송들이 위치하게 개편했다고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임라인 상단에는 이용자가 팔로우하는 계정들의 생방송이 나열된다.
트위터는 "이용자들이 뉴스 속보, 스포츠 영상 등을 놓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음성만 나오는 생방송도 이달 출시했다. 트위터의 생방송 플랫폼인 페리스코프에서도 음성 방송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들의 인터넷 방송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6월, 최대 1시간 길이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IGTV'를 출시했으며, 모회사인 페이스북은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한 '페이스북 워치'를 지난달 전 세계로 확대했다.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 역시 스트리밍 사이트 '스팀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스팀TV는 e스포츠 중계에 쓰이고 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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