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가 배우 반민정의 ‘반기문 조카설’을 다시 언급했다.
조 씨는 이어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요”라고 말했다.
앞서 반민정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 조카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5년 박민정은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아버지(배우 반석진)는 이 사건이 구설에 오를까 걱정을 하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조카임을 거론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 오히려 반 씨 가문의 명예를 걸고 간청드린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대법원 2부는 이날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 상고심에서 집행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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