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기업들 사이에서 모바일식권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에도 모바일식권이 도입됐다.
기업용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한국산업은행과 식권대장 공급 계약을 체결해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공급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공급으로 산업은행 본사 임직원들은 사옥 인근 60여개 식당에서 기존 장부 거래 대신 스마트폰에 설치한 식권대장 앱을 통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식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산업은행은 식권대장의 첫 공공기관 고객사다. 벤디스는 올해 초 평창 올림픽 기간 1만5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쓰는 모바일식권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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