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약령시 입구~한방진흥센터 300m 구간서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지역 주민 참여
‘잇다마켓’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6월 처음으로 개최돼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에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2회 잇다마켓’을 운영한다.
행사구간은 제기동 서울약령시 입구부터 한방진흥센터까지 약 300m이다.
특히, 작가체험존에서는 아이를 키우며 틈틈이 한 뜨개질로 만든 가방을 판매하는 엄마 셀러, 힘든 이웃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돌을 판매하는 초등학생 셀러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 무료로 체험이 가능한 액세서리·도자기 만들기, 목공예, 풍선아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도 진행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화창한 가을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잇다마켓에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기 바란다”며 “앞으로 잇다마켓을 우리 지역의 생산자와 주민을 하나로 잇는 주민소통화합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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