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 속에서도 닛산 알티마가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수입 세단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알티마가 치열한 신차 경쟁 속에서도 굳건하게 스테디셀링 모델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알티마는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닛산의 가치가 그대로 반영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알티마에 탑재된 2.5ℓ 4기통 QR25DE 엔진과 미국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최다 선정에 빛나는 3.5ℓ V6 VQ35DE 엔진에 닛산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와 만나 달리는 즐거움을 준다. 또 하나의 매력은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기술이 제공하는 안전성과 편의성이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는 물론,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등 첨단 안전 기술로 운전자에게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우수한 상품성과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티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알티마는 지난 4월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6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된 것은 수입차 브랜드에서 최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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