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음악·영상 콘텐츠 자회사 신규법인 '카카오M'을 신설하고 5128억원을 출자했다.
카카오M은 카카오와 합병한 회사와 동명의 신설 법인으로 지난 8월 설립된 '이엔컴퍼니'가 사명을 변경했다. 음원 서비스 '멜론'을 서비스하던 구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은 카카오에 지난 9월1일자로 합병됐고, 카카오가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부문을 분사하기 위해 동명 법인을 신설한 것이다.
신설법인 카카오M의 자본금은 9억원이며 카카오는 오는 11월1일 신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카카오M은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부문의 투자·유통, 라이센스, 제작, 공연, 영상, 뉴미디어컨텐츠 사업을 전담한다.
카카오 측은 "이엔컴퍼니는 음악·영상 콘텐츠 회사 설립을 위해 임의로 설립한 법인이며 구체적인 분사 시점과 분사 이후 신설법인 대표는 확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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