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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등록금 면제, 매월 30만원씩 12회…성적우수장학금 신설

호남대 ‘2019 수시모집’ 장학금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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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오는 14일까지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장학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호남대학교는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해주고 성적에 따라 최대 36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중복) 지급한다.

11일 호남대에 따르면 일반학과 경우 수능 3.75등급이내인 신입생들에게 8학기 등록금전액 및 240여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4.25등급 이내인 경우 4학기 등록금전액 및 160만원의 학업장려금, 4.50등급 이내인 경우 1학기 등록금 전액 및 80여만원의 학업장려금 그리고 우수장학금과 장려장학금 등을 지급한다.
특히 호남대는 우수 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고자 내년부터 전학과에 걸쳐 수능 백분위점수 350점 이상인자에게 8학기 등록금 전액 및 360여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는 성적 우수장학금을 신설했다.

또 지역인재를 위해 광주·전남대학 중 유일하게 광주·전남북 지역 고교 졸업예정자 중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을 면제해주는 지역인재장학금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및 새터민, 장애인 등을 위해서도 등록금 전액 등을 지원하는 사회배려장학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초차상위계층 한부모전형에 합격한 경우 등록금 전액면제와 1학년 두 학기 동안 매월 1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특별전형지원자 장학금등을 운영, 등록금 부담 없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했다.

호남대학교 입학담당자는 “2018학년도 입학생 중 약 67%의 학생들이 1인당 평균 25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령했으며, 국책사업 참여 학과 신입생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지급되는 특별장학금도 마련돼 있다”며 “최대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을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올해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2018 자율개선대학’과 ‘2018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모두 선정돼 총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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